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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 말미 제작진은 "2023년 4월 4일. 안개처럼 떠난 전설"이란 글귀로 시작되는 현미의 추모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지금도 노래하고 있을 영원한 우리의 디바. 당신의 노래에 울고 웃던 시간을 기억하겠습니다. Remember 가수 현미"라고 덧붙였다.
현미는 앞서 지난 2014년 '불후의 명곡' 故 이봉조 특집에 전설로 출연했고, 지난해 3월 '전설의 디바 특집'에 등장해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현미는 지난 4일 향년 85세로 별세했다.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진 현미를 팬클럽 회장이 가장 먼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고인의 장례는 오는 11일까지 5일간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엄수된다. 장례위원장은 대한가수협회 감사 서수남이 맡았다.
[현미.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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