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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한국도로공사 임명옥, 김종민 감독, 배유나(왼쪽부터)가 10일 오후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진행된 '도드람 2022-2023 V리그 시상식'에서 여자부 베스트 7 리베로상과 미들블로커상, 그리고 감독상을 수상한 뒤 기뻐하고 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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