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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시중은행이 자영업자를 위한 경영 컨설팅 등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10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과 국민은행 모두 자영업자에게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는 자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신한 소호사관학교’에서 자영업자와 예비 창업자에게 마케팅 전략, 사업운영 노하우 등 경영 컨설팅을 제공한다.
신한 소호사관학교는 신한은행 대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프로그램이다. 이번 24기 프로그램은 8주간 집중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국민은행은 전국 13개 ‘KB 소호컨설팅센터’에서 자영업자에게 사업경쟁력 강화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KB소호컨설팅센터에서 소호컨설팅을 받은 자영업자 중 추천서를 발급받은 개인기업을 대상으로 보증서 대출도 지원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영업자에 대한 지속적 지원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각사]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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