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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 9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로우 컷 네크라인과 시스루 스커트가 특징인 드레스를 입고 섹시한 포즈를 취했다.
한 네티즌은 “부활절도 성 상품화 해야하나”라고 꼬집었다. 또 다른 네티즌도 “이 시점에서 그냥 정상적인 포즈를 취하면 안 되나요! 그들은 나이가 많고 모두 아이가 있는데, 그들의 포즈가 짜증나요”라고 썼다.
한 팔로워는 “적어도 이 사진에서 그녀는 95% 나체는 아니네요”라고 지적했다.
앞서 페이지식스는 지난 7일 “샬라메와 제너가 사귄다는 소문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지만, 양측 모두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제너와 샬라메의 열애설은 인기 블라인드 아이템 인스타그램 계정인 ‘Deuxmoi’에서 처음 시작됐다. 이 계정에서는 여러 소식통을 통해 카일리 코스메틱스 CEO가 '듄'의 배우와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과연 이들의 열애설이 사실인지, 아니면 단순한 해프닝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제너는 남자친구이자 자신이 낳은 두 아이의 아버지인 트래비스 스캇과 최근 결별했다. 화장품 사업의 성공으로 총재산이 약 8,000억 원에 달하는 그는 포브스가 선정한 '2022년 자수성가 여성 갑부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샬라메는 한동안 열애설이 없었다. 그의 마지막 공개 연애는 2020년 에이자 곤잘레스였다.
[사진 = 카일리 제너.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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