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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간편건강식 플랫폼 ‘랭킹닭컴’은 지난 3월말 기준 누적 가입자 수가 270만명을 넘어섰으며 상반기 중 300만명 달성이 예상된다고 11일 밝혔다.
랭킹닭컴 가입자수가 3월말 기준 270만9643명을 기록했다. 1분기에만 지난해 대비 105% 증가했는데, 성황리에 종영된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100’의 인기에 힙입어 신규 가입자 수가 빠르게 증가했다.
실제로 ‘피지컬:100’ 에피소드 7회가 공개된 다음 날인 2월 15일에는 신규 가입자 수가 단 하루 9000명을 기록했다. 같은 날 랭킹닭컴 사이트 방문자 수 역시 10만명을 넘어섰다.
신규 가입자 수가 늘어남에 따라 ‘특급배송’ 이용 횟수도 크게 늘어났다. 올해 1분기 이용 건수는 17만6000건을 기록했다. 특급배송은 평일 오후 1시 이전 주문 시 당일 도착, 오후 8시 이전 주문할 경우 다음 날 새벽에 도착하는 배송 서비스다. 현재 수도권과 충청권, 대구광역시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랭킹닭컴 운영사 푸드나무 관계자는 “2분기는 본격적인 여름에 앞서 운동과 식단을 시작하려는 사람이 늘어나기 때문에 신규 가입자 수는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특급배송 서비스와 스마트 콜드체인 솔루션 등으로 고객 만족도 뒷받침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사진 = 푸드나무]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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