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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한국마사회는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말마프렌즈 NFT 페스티벌’과 강원 직거래장터를 이번 주말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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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마프렌즈 NFT 페스티벌’ 존은 8m에 달하는 말마 인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말마는 마사회 대표 캐릭터로, 한국마사회는 이 캐릭터를 이용한 ‘말마 프렌즈 NFT(대체불가토큰)’ 을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봄철 나들이 철을 맞아 NFT 프로젝트 홍보는 물론, 이색 먹거리, 각종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 부스 등을 마련했다.
‘강원 직거래 장터’도 렛츠런파크 서울 진입로에서 열리는 ‘바로마켓’ 장소를 활용해 처음 펼쳐졌다. 마사회는 매주 화~수요일 이 구역에서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 중인데, 금~일요일에는 강원도 특산물이 판매될 수 있도록 강원도와 손을 잡았다. 강원도 전통시장과 생산자 등 28개 점포가 참여했고 닭갈비, 오징어순대, 표고버섯 등 강원도 우수 특산물이 시중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마사회 관계자는 “봄을 맞아 나들이 장소로 사랑받는 렛츠런파크 서울로 나들이를 추천한다”며 “NFT 페스티벌은 15~16일(토일) 11시~18시까지, 직거래 장터는 14~16일(금토일) 9시부터 19시까지 운영된다”고 소개했다.
[사진 = 한국마사회]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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