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연예일반

"'낭닥3'? 우린 의학용어 몰라도 OK" 엄정화 '닥터 차정숙', 목표는 두자리 시청률 [MD현장](종합)

시간2023-04-13 15:13:37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닥터 차정숙'이 종합편성채널 JTBC의 흥행을 이어갈까.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대진 감독, 엄정화, 김병철, 명세빈, 민우혁이 참석해 작품과 관련한 이야기를 전했다.

'닥터 차정숙'은 20년차 가정주부에서 1년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 휴먼 메디컬 코미디다.

이날 김대진 감독은 "재밌게 만든 드라마니 편안하게 봐주시면 좋겠다. 한때 의사를 꿈꾼 여자가 죽을 고비를 넘기고 결국에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유쾌하고 발랄한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엄정화는 가정의학과 레지던트 1년차 차정숙 역을 맡았다. 엄정화는 "차정숙은 오랫동안 가정에 충실해온 여자다. 의사의 꿈을 접고 가정생활에 매진했던 인물이다. 어떤 사건으로 인해 다시 레지던트에 도전한다. 그 도전하는 과정이 결코 쉽지 않았다. 그 안에서 스스로의 기쁨을 찾아간다. 차정숙과 함께 보낸 시간이 힐링이었고 행복했다. 그런 차정숙이 참 좋았다"고 말했다.

'닥터 차정숙'은 엄정화가 지난 2017년 이후 6년 만에 주연으로 이끌고 가는 드라마다. 엄정화는 "오랫동안 좋은 드라마를 만나고 싶었고, 의학드라마를 꼭 해보고 싶었다. '닥터 차정숙'이 의학드라마라고 해서 너무 설레면서 대본을 한 장 한 장 읽어봤는데, 차정숙의 이야기와 도전이 너무 좋았다. 너무 뭉클했고 공감할 수 있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촬영하면서 "한 신 한 신 너무 소중했다. 정숙이의 감정을 시청자 분들이 꼭 공감을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엄정화는 20년차 가정주부에서 1년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에게 많은 공감을 느꼈다며 "가정에선 능숙하게 눈 감고도 모든 걸 할 수 있었는데 레지던트가 되어서 온갖 핍박을 받고 가정일도 같이 해나간다. 그런 차정숙을 공감하고 응원하면서 지냈다"라며 "오랜만의 드라마이기도했고, 모든 면에서 (저와) 정숙의 상황과 닮아있다고 생각했다. 애정하는 드라마가 됐다"고 밝혔다.

김병철은 차정숙의 남편이자 대장항문외과 과장 서인호로 분한다. 김병철은 "대본읽어보고 재밌어서 선택했다. 차정숙의 성장과 변화가 재밌었고, 서인호가 그때 그때 달라지는 모습도 흥미로워서 선택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아내 차정숙과 첫사랑 최승희(명세빈)과 이중생활을 하며 김병철은 JTBC 히트작 'SKY캐슬'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도 '국민 욕받이'를 예고한 김병철은 "'스카이캐슬'에서는 가정에 충실했고, 부인에게도 충실했던 기억이 있다"면서도 "그때 욕을 좀 덜 먹었던 것 같다. 이번에는 좀 더 욕을 먹으면 어떨까 이런 생각이 들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첫사랑이 명세빈, 현재 부인이 엄정화다. 그때와는 다른 양산이 펼쳐질 거 같다. 시청자 분들이 이런 설정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궁금하고 욕을 너무 먹지 않을까 생각도 든다"고 조심스레 이야기했다.

명세빈은 서인호의 첫사랑이자 가정의학과 교수 최승희 역을 맡아 연기한다. 명세빈은 "안 해본 캐릭터를 새롭게 도전했다. 청순하고 지고지순한 모습에서 제 표현을 강하게 할 수 있고 세고 확실하게 나를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가 매력적이었다"라며 "예전에는 못 보여드렸던 모습일 것"이라며 연기 변신을 자랑했다.

민우혁은 이식외과 전문의 로이킴 역을 맡았다. 민우혁은 "로이킴이라는 인물이 여자들뿐 아니라 남자들에게도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겠더라. 다 가진 남자지만 한편으로는 모성애를 자극하는 부분도 있다"며 "결혼한 지 12년 차가 됐는데, 육아로 인해 엄마들이 꿈꿨던 꿈을 단절시키는 희망이 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남자라면 누구나 꿈꿀 법한 캐릭터라 도전해봤다"고 이야기했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3'와 비슷한 시기에 편성됐다. 김대진 감독은 "'낭만닥터'와 같은 시간대에 방송될 거라는 건 몰랐다. 양쪽 드라마가 다 잘됐으면 좋겠다"며 "저희 드라마는 의학드라마를 빙자한 가족드라마다. 의학 쪽에는 많이 신경쓰지 않고 있다. 의학용어 못 알아들어도 편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다. 복잡한 거 싫으신 분들은 저희 드라마 보시면 될 것 같다"라고 강력하게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엄정화와 김병철은 서로 연기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엄정화는 "김병철 씨와 호흡을 맞추며 불편한 적이 한 번도 받은 적이 없다. 많이 의지가 됐고 도움이 됐던 파트너였다"라고 했고, 김병철은 "30년 가까이 함께 산 부부 설정이기 때문에 처음에 만났을 때부터 호칭이나 말투를 신경 많이 썼다. 처음부터 호흡을 맞춰 나갔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해외 입양아 출신으로 영어 대사를 소화해야 했던 민우혁은 실제로 영어를 할 줄 모른다고 해 이목을 끌었다. 민우혁은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영어는 단 시간에 될 수 있는 게 아니다. 의학 드라마다 보니 용어가 되게 길다. 감독님께 말씀 드렸더니 이거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된다고 하셔서 과감하게 의학용어 대사를 많이 뺐다. 잘했나 안했나 할 정도로 후루룩 지나간다. 립싱크를 한 적도 있다"라고 고백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엄정화는 '댄스가수 유랑단' 멤버들의 응원을 받았냐는 질문에 "지난주에 만나기도 했고, 단체 카톡이 있다. 이제 곧 시작이라고 하더라. 토요일 10시반 방송이라는 것도 알고, 다들 응원하고 있다. 예고편 볼 때 캡처도 해주고 재밌을 거 같다고 기대하고 있더라"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대진 감독은 목표 시청률에 대해 "시청률이 제일 애매하다. 날씨가 제일 애매하다. 저도 꽃을 보면 좋은데, 사람들이 좀 안 돌아다녔으면 하기도 한다. 여행을 다니셔도 주말에 나들이 가시더라도 10시 전에 오셔서 봐주셨으면 한다"며 "두 자리가 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오는 15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 썸네일

    김선아, 전직 시장의 투표 철학 "누구를 뽑지 않기 위해 하는 것"

  • 썸네일

    '장근석 닮은꼴' 이홍기, "근석이형 실물 첫 영접" 귀여운 막내 모드

  • 썸네일

    개그맨 이상호, 투표 날 '공평한' OOTD "내가 창피해? 나도 창피해"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방탄소년단·봉준호, 출구조사 카운트다운서 등장…"한 걸음 더 나아가자" [제21대 대선]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 이영지, 화장 전후 '갭 차이'…호위무사에서 '섹시' 공주로 신분 상승↑

  • 김응수, 할리우드 영화 찍다 엎고 들어올 뻔…"결국 모든 스태프 기립 박수"

베스트 추천

  •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 김선아, 전직 시장의 투표 철학 "누구를 뽑지 않기 위해 하는 것"

  • '장근석 닮은꼴' 이홍기, "근석이형 실물 첫 영접" 귀여운 막내 모드

  • 개그맨 이상호, 투표 날 '공평한' OOTD "내가 창피해? 나도 창피해"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