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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배우 조진웅이 네 사람이 함께 차 안에서 열창했을 때 기분이 너무 좋았다고 털어놨다.
13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스페인 편’에서는 배우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이 저녁식사를 마치고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자리에서 조진웅은 “나는 어제 캠핑장 찾아올 때 우리가 다 같이 노래 부르고 했는데 그때 기분이 너무 좋았다”라고 고백했다.
네 사람은 이동하는 차 안에서 다 함께 열창을 했던 것. 이에 권율은 “우리가 다 같이 열창했던 첫 노래가 있었다”며 ‘별이 진다네’의 한 소절을 불렀다.
이에 최원영은 “나이는 40대 중반이 넘어가는데 길을 달리면서 순간순간 학창 시절 같은 느낌이 온다”고 털어놨다.
조진웅은 “노래를 했을 때 뭔가 마음이 모이는 느낌이 들었다”며 거들었다.
이에 권율이 “맞다. 한마음이 되는 느낌이 딱 들었다”라고 하자 조진웅은 “나는 한마음까지는 아니고 그냥 한 3분의 1 마음 정도 볼 수 있을 거 같다”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텐트 밖은 유럽 스페인 편’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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