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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진 160km가 문동주 160km보다 강하다? ‘이것 감추고 ERA 0.47’

시간2023-04-14 07:59: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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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160km가 같은 160km가 아니다?

한화 2년차 슈퍼유망주 문동주가 12일 광주 KIA전서 KBO 공식기록업체 스포츠투아이 기준 패스트볼 160.1km를 꽂았다. 그러자 KBO리그 최고투수 안우진(키움)은 13일 잠실 두산전서 스포츠투아이 기준 158.2km, 트랙맨 기준 159.8km를 찍었다. 두산이 언론에 제공한 투구분석표에는 160km.

KBO 기준으로 보면, 안우진의 패스트볼이 문동주의 패스트볼을 넘지 못한 게 사실이다. 그러나 최고구속이 아닌 평균구속으로 보면, 여전히 안우진이 문동주보다 우위다. 야구통계사이트 스탯티즈에 따르면, 올 시즌 안우진의 패스트볼 평균구속은 154.8km다. 반면 문동주는 153km.

결정적으로, 안우진은 애버리지가 있는 투수다. 2022시즌 리그 최고투수로 공인을 받은 게 전부가 아니다. 실질적으로 언터처블로 거듭난 시기는 2021시즌 5월이었다. 여름에 코로나19 술판파동으로 징계를 소화하느라 풀타임 시즌을 보내지 못했다. 그러나 정상적으로 뛸 때 이미 타자들이 안우진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반면 문동주는 이제 시작한 투수다.

앞으로 안우진과 문동주의 스피드 대결, 나아가 문동주가 안우진을 추격해 KBO리그 최고투수 반열에 오를 것인지가 최대 관심사다. 참고로 2018년 1차 지명된 안우진은 제구 문제로 3년 정도 고생했다. 반면 문동주는 2년만에 선발투수로 풀타임을 소화할 기세다. 실링과 잠재력 측면에서 문동주가 역대급이라는 시선이 지배적이다.

사실 중요한 건 투수로서의 종합적인 구위와 완성도다. 안우진은 그 가능성을 이미 증명했다. 저연차 시절엔 패스트볼과 슬라이더에만 의존했지만, 이젠 체인지업과 커브도 능숙하게 구사한다. 심지어 네 구종의 커맨드가 모두 우수하다. 스피드와 커맨드를 모두 잡으며 KBO리그 최고투수가 됐다.

여기서 기억해야 할 건 안우진이 결정적 무기 하나를 감추고 선수생활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는 2022년 6월29일 고척 KIA전서 포크볼을 2개 던졌다. 그것도 KIA 나성범과 최형우에게 2S서 구사해 헛스윙 삼진과 3루수 땅볼을 각각 기록했다. 유리한 볼카운트서 부담 없이 던졌는데, 효과는 엄청났다.

그러나 안우진은 그날 이후 실전서 포크볼을 단 1개도 던지지 않았다. 올해 시범경기서 포크볼을 던질 것인지 묻자 “올해도 안 던집니다”라고 했다. 포크볼은 아무래도 팔꿈치와 어깨에 부하가 크게 걸리는 구종이라는 게 일반적 인식이다. 이미 기존 4개의 구종에, 하이패스트볼로 유인하는 능력까지 가졌다. 굳이 포크볼을 쓰지 않고도 올 시즌 3경기서 1승1패 평균자책점 0.47, WHIP 0.74다.

안우진과 문동주는 스피드 전쟁의 최전방에 서있다. 그러나 둘 다 궁극적인 목표는 스피드가 아닌 선발투수로서의 품질 향상이다. 안우진은 이미 어느 정도 이뤘고, 비장의 무기까지 있다. 문동주도 궁극적으로 더 많은 경험을 쌓고, 안우진을 쫓아가면 자연스럽게 KBO리그의 품질이 향상되는 날이 올 것이다.

[안우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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