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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송영길 당대표 캠프 9명, 의원 등에 9400만원 전달”

시간2023-04-14 04:03:26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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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CBS '김현정 뉴스쇼' 유튜브 캡처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검찰이 더불어민주당의 2021년 전당대회 과정 중 윤관석 의원 등 송영길 당 대표 후보 캠프 관계자 9명이 국회의원 등에게 총 9400만원을 살포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연합뉴스가 입수한 검찰의 압수수색 영장을 인용한 헤럴드경제 보도에 따르면 당시 돈 전달 과정에 관여한 인물은 윤관석·이성만 의원, 강래구 한국감사협회장,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구속기소), 조택상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 송영길 전 대표의 보좌관 박모 씨 등 9명이다. 이들은 당시 송영길 당 대표 경선캠프에서 선거 운동에 힘을 실었다.

검찰은 세가지 경로로 9400만원이 살포된 것으로 파악 중이다.

이 중 6000만원은 윤 의원을 통해 의원들에게 제공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영장에 "윤 의원은 2021년 4월24일 당 대표 경선 투표 일정이 임박하자 국회의원들의 기존 지지세를 유지하기 위해 강래구 당시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에게 '국회의원들에게 돈을 뿌릴 필요가 있다'는 취지로 지시·권유했다"고 적시했다.

강 회장은 지인을 통해 3000만원을 마련하고 그해 4월27일께 300만원씩 10개 봉투에 담아 박 보좌관, 이 씨에 거쳐 윤 의원에게 전달했으며, 윤 의원은 이튿날 이 돈 봉투를 같은 당 의원 10명에게 살포했다는 게 검찰 측의 파악 내용이다.

윤 의원은 같은 날 이 씨와 강 회장에게 '의원들에게 추가로 나눠줄 현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고, 강 회장에게 300만원씩 든 돈 봉투 10개를 더 받아 의원들에게 나눠준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전체 6000만원에 이르는 이 돈을 수수한 국회의원 10명이 누구인지는 영장에 특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모두 다른 사람에게 돈 봉투가 전달됐다는 가정 하에서는 민주당 의원 20명이 한꺼번에 수사선에 오를 수도 있다.

검찰은 총액 중 1400만원은 전국대의원과 권리당원 포섭용으로 지역본부장들에게 전달된 것으로 보고 있다. 강 회장 지시·권유로 조 전 부시장 등이 돈을 마련해 오면 50만원씩 봉투에 담아 2021년 3월30일과 4월10일에 각각 지역본부장 10여명과 7명에게 전달했다는 것이다.

이 밖에 검찰은 선거운동 독려를 위해 2021년 4월 말 강 회장이 마련한 2000만원이 50만원씩 쪼개져 지역 상황실장 20명에게 2차례 전달된 것으로 파악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전날 윤 의원과 이 의원 등을 압수수색했다. 현재 압수물 분석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현금을 마련한 강 회장이 이 씨와 통화하며 "봉투 10개가 준비됐으니 윤 의원에게 전달해달라"거나 "관석이 형(윤 의원)이 '의원들을 좀 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얘기하더라"고 언급한 통화 내용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자금 조달자나 전달자 등에 대한 조사를 마치면 수수자들로 수사 범위를 넓힐 방침이다.

윤관석·이성만 의원은 이날 민주당 의원들에게 결백을 호소했다.

이날 오후 본회의에 앞서 열린 민주당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두 의원은 신상 발언을 통해 검찰의 수사와 항간의 보도에 대해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수진 원내대변인은 "(윤 의원이)내부 전당대회 당시 진행된 이야기를 (검찰이)기획수사하고 뒤집어씌우는 건 검찰의 무지막지한 탄압이라 규정하고 잘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했다"며 "이 의원도 같은 취지의 말을 했다"고 했다.

윤 의원은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녹취 관련 보도는 다른 상황에서 다른 취지로 한 발언인데, 이를 봉투를 전달한 것처럼 단정해 왜곡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도 입장문을 통해 "진술만으로 야당 의원들을 줄줄이 엮어 정치탄압에 몰두하는 검찰의 야만적 정치 행태를 규탄한다"고 했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사실관계(규명)는 지켜봐야겠지만, 압수수색 당일 녹취파일을 공개한 건 검찰이 기획했거나 검찰 개입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국면전환용 기획수사라는 국민적 의혹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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