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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로이드' 효과? 팀 패배에도 '나 홀로 3안타'친 타자...이승엽 감독에게 전수받은 '이것'으로 달라진다 [유진형의 현장 1mm]

시간2023-04-15 07:46:01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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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두산과 LG는 한 지붕 두 가족으로 영원한 라이벌이다. 일명 잠실더비라 불리는 LG와 두산의 시즌 첫 잠실 라이벌 전이 14일 열렸다. 양 팀은 알칸타라(두산)와 김윤식(LG)을 선발로 내세우며 무조건 승리하겠다는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치열한 경기를 예상했지만 결과는 달랐다. 두산 알칸타라가 4이닝 7실점으로 무너지며 승패는 일찌감치 결정 났다. 두산은 뒤늦게 타선이 폭발했지만 결국 4-13으로 고개를 떨궜다.

완패를 당한 가운데 타석에서 나 홀로 3안타를 치며 분전한 선수가 있다. 바로 양석환이다. 3번 타자로 출전한 양석환은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제 몫을 했다. 특히 고무적인 건 마지막 타석 때 이정용을 상대로 기록한 안타가 밀어친 안타라는 것이다. 그는 낮은 패스트볼을 부드럽게 밀어서 우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올 시즌 양석환은 밀어치는 타구 비율이 높아졌다. 아직 밀어서 안타를 기록한 횟수는 많지 않지만 밀어서 타격을 시도한다는 건 타자로서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양석환은 전형적인 당겨치는 스타일의 중장거리형 타자다. 몸 쪽 높은 공에 강점을 가진 타자로 이곳을 '양석환 존'이라 부를 정도다. 투수가 몸 쪽 승부를 하다 높은 쪽 실투를 던지면 어김없이 담장을 넘기는 타자다. 몸 쪽 높은 공을 당겨치면 잠실야구장 담장도 손쉽게 넘긴다.

반대로 바깥쪽 공에 대한 약점도 분명하다. 그래서 상대 투수들은 양석환을 상대할 때 바깥쪽 슬라이더나 커브, 체인지업 같은 변화구를 낮게 던져 배트를 헛돌게 한다.

그런데 이날 보여준 양석환의 타격은 지난해와는 분명히 달라진 모습이다. 양석환은 경기 전 타격 연습을 할 때 이승엽 감독에게 밀어서 장타를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주 묻는다. 이승엽 감독은 현역 시절 밀어서도 많은 장타를 기록한 타자였기에 양석환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배팅 게이지에 들어가기 전 양석환과 이승엽 감독은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누고 양석환은 이승엽 감독에게 배운 방법으로 밀어치는 연습을 많이 한다. 만약 양석환이 밀어서도 장타를 만들어 낼 수만 있다면 운신의 폭은 넓어진다.

그는 두산 유니폼을 입은 뒤 2년 연속 20홈런 돌파한 타자다. 이미 파워는 입증했다. 그의 홈런 기록은 최근 잠실야구장을 홈으로 쓰는 오른손 타자 중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한 타자다. 일발장타로 존재감은 확실히 각인했다.

이승엽 감독을 만난 양석환의 시즌 초 기록은 리그를 대표하는 거포다. 14일 현재 양석환은 홈런 공동 1위(3개), 장타율 2위(0.686)다. 그는 올 시즌을 마치면 프리에이전트(FA) 자격 취득한다. 동기부여가 확실한 상황에서 소위 'FA 로이드'를 발휘할 수 있다. 잠실야구장을 홈으로 사용하면서도 2년 동안 48홈런을 터뜨렸다. 만약 타자 친화적인 홈구장을 사용한다면 홈런 숫자는 크게 증가할 수 있다.

지금처럼만 경기한다면 올 시즌 종료 후 'FA 대어'가 될 수 있다. 홈런타자 이승엽 감독을 만난 양석환이 밀어서 장타를 기록할 수 있는 방법만 터득한다면 그의 미래는 아주 밝다.

[올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취득하는 양석환이 3안타 경기를 펼쳤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co.kr]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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