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예능
1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2023 선생 유봉두(유재석)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가야G 멤버 HYNN(박혜원), 소연, 정지소와 지올팍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학교폭력 피해자 문동은 역을 연기했던 정지소는 "이전 학교에선 선생님이 너무 무섭고 싫었는데"라며 선생님 때문에 전학을 왔다고 소개했다.
이에 유재석은 "내가 그렇지 않아도 그 학교 내가 작살 내려고 그랬다"라고 말했다.
정지소는 "너희들 만나서 너무 반갑고 나 너무 신나"라고 친구들에게 인사했다.
배우가 장래희망이라는 정지소는 연기를 잘한다며 박진주와 함께 양아치 연기를 했다. 원조 '학교 짱'을 맡은 박진주는 전학 온 '학교 짱' 정지소를 기선제압에 성공했고, 정지소는 당황하며 유재석의 뒤에 숨어 "멈춰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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