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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미자는 "남편씨랑 야밤에 삘 받아서 과자 왕창 사옴ㅋㅋ 40대가 되어도 까까사랑은 여전하네예. 결혼하고 1년 만에 둘이 14kg 찌고 한동안 열심히 관리하다가 급폭발. 이러다가 고딩 때처럼 80 찍을까 두렵네예"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미자는 "저는 최애 과자를 몇 년간 매일 하루 1-2봉지 먹고. 밥 대신 먹을 정도였거든요 ㅎㅎ"라며 "#요거까지먹고 #낼부터 #진짜 #다이어트 #결혼전으로 #돌리도!!"라고 다이어트 계획을 밝혔다.
한편 미자는 배우 장광(71), 배우 전성애(67) 부부의 딸로, 지난해 4월 김태현과 결혼했다.
[사진 = 미자]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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