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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가 솟아오른다' 152km 2458rpm...'넌 누구냐' 타격천재를 깜짝 놀라게 한 루키 [유진형의 현장 1mm]

시간2023-04-21 14:03:01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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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수원 유진형 기자] '남자는 직구지'

중심타자를 상대로 10개의 투구 중 9개가 패스트볼이었다.

20일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SSG 랜더스와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8회에 등판한 SSG 루키 이로운의 배짱 투구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로운은 8-5로 앞선 8회 승리를 지키기 위해 마운드에 올랐다. KT 타선은 강백호, 알포드, 박병호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이었지만 김원형 감독은 신인 투수를 과감히 마운드에 올렸다.

이날 강백호는 2루타 포함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쾌조의 타격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었고, KT가 추격할 수 있는 좋은 타순이었다. 하지만 이로운의 패스트볼은 칠 수가 없었다.

초구 150km 패스트볼을 던졌지만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났다. 이후 바로 영점을 잡은 이로운은 148km 패스트볼을 한가운데로 던지며 강백호와의 승부 의지를 드러냈다. 3구째 강백호가 배트를 돌렸지만 허공을 갈랐다. 자신감을 얻은 이로운은 4구도 150km 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삼진을 당한 강백호는 이로운을 한참 동안 쳐다봤다. 생각보다 공이 솟구쳐 올랐기 때문이다. 전광판에는 분당 회전수(rpm)가 2458이라고 찍혔다. 그렇다. 솟아오르는 듯한 묵직한 패스트볼에 강백호가 깜짝 놀란 것이다.

KBO리그 우완 오버스로 투수의 패스트볼 평균 회전수가 2250rpm 인점을 생각한다면 이로운의 묵직한 돌직구가 얼마나 위력적인지를 알 수 있다. 안우진(키움), 문동주, 김서현(이상 한화)처럼 160km 패스트볼을 아니지만 이로운의 패스트볼도 충분히 위력적이었다.

이후 알포드에게 슬라이더 한 개만 던졌을 뿐 박병호까지 오직 패스트볼로만 승부했다. 이날 이로운은 최고구속 152km의 패스트볼을 던졌다. KT 중심타선을 삼진과 뜬공, 땅볼로 잡으며 1이닝 무실점으로 데뷔 첫 홀드 기록했다.

한편 이로운은 경복중과 대구고를 졸업한 SSG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선수로 입단 당시부터 SSG 마운드의 미래로 평가받았다. 150km 초반의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구사하는 이로운의 가장 큰 장점은 몸 쪽 승부를 할 줄 안다는 것이다. 특히 묵직한 돌직구와 날카롭게 꺾이는 슬라이더는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투수 조련 전문가' 김원형 감독은 이로운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그래서 신인 투수지만 필승조로 쓰고 있다. 과감한 배짱 승부를 할 줄 아는 이로운이 앞으로 얼마나 발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고구속 152km 패스트볼로 KT 강백호를 깜짝 놀라게 한 SSG 이로운. 사진 = 수원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co.kr]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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