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심혜진 기자] LG 트윈스 김현수가 허리 불편함으로 경기 도중 교체됐다.
김현수는 2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선발 이태양을 상대로 좌전 안타를 뽑아낸 김현수는 3회 김서현을 만나 삼진으로 물러났다.
문성주의 투런 홈런으로 3-4로 쫓아간 5회초 1사에서 김현수가 타석을 맞게 됐다. 김현수가 아닌 김민성이 대타로 나섰다.
LG 관계자는 "김현수는 허리 불편함을 호소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고 설명했다.
김현수는 지난 20일 NC전에도 허리가 좋지 않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바 있다.
한편 김현수 대신 나선 김민성은 2루 땅볼로 물러났다.
[김현수. 사진=마이데일리DB]
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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