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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 실책에 미소라니'... 이래서 괴물루키인가, 사령탑은 깜짝 놀랐다

시간2023-04-25 06:32:01 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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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한화 괴물루키 김서현(19)이 1군에 등록된 이후 계속해서 사령탑을 놀라게 하고 있다.

김서현은 지난 주말 LG와 3연전에서 두 차례 등판했다. 21일에는 1이닝 3피안타 2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데뷔 후 첫 실점이었다. 하지만 비자책점이다. 야수의 실책이 나왔기 때문이다.

김서현은 첫 타자를 땅볼로 유도했는데 유격수 포구 실책이 나왔다. 당황스러울 법도 하지만 김서현은 오히려 마운드에서 웃음을 지었다. 계속된 무사 만루 위기에서 앞서 실책했던 유격수 박정현이 병살 플레이를 성공하자 글러브로 박수를 치며 격려했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이 모습을 두고 "아주 좋게 봤다. 김서현은 재능이 출중할 뿐만 아니라 어제 경기를 보면서 야구에 대한 이해도 굉장히 깊은 선수라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마운드에서 보는 야구만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포지션에서 보는 야구 또한 김서현이 잘 이해하고 있다는 뜻이다"면서 "사실 선수가 누구든 간에 그런 상황에서 실책을 범하면 마음이 무겁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얼마나 빨리 그걸 내려놓고 그 다음 플레이를 해내느냐다. 그런 면에서 김서현이 보여줬던 제스처는 굉장히 좋았다. 내가 박정현 선수였다면 너무 고마웠을 것이다"고 웃으며 말했다.

단 한 장면이었지만 김서현의 워크에식을 판단할 수 있었던 부분이기도 하다.

수베로 감독은 "워크에식은 유망주들을 판단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NO.1 툴이다. 보이지 않는 넘버원 툴이다"라고 말하며 "빠른 공을 던지는 선수들을 지난 30여 년간 수도 없이 봐 왔는데, 대부분 선수들이 사실 더블 A에서 야구 생활을 내려놓는다. 결국 워크에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서현의 미소가 바로 그것이다. 수베로 감독은 "경기가 긴박하게 흘러가는 상황에서 그런 제스처는 경기의 속도를 늦추고, 동료들의 긴장을 풀어줄 수도 있는 능력이다"고 거듭 극찬했다.

수베로 감독은 또 하나의 장면을 인상깊게 봤다. 김서현이 김현수에게 안타를 맞고 난 뒤다. 그는 "김현수가 김서현의 159km 직구를 쳐 안타를 만들었다. 고연차 선수의 노림수에 당한 것인데, 이때 여지껏 내가 만들어 온 것, 열심히 쌓아온 것에 대해 의심할 수 있다. 반대로 본인 스스로 믿고 또 동료를 믿으면서 갈 수도 있다. 그런 부분들을 유심히 살펴보는 것이 지도자의 역할이다. 그런 면에서 김서현은 충분히 자신과 동료들을 믿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23일 경기서는 첫 자책점을 기록하긴 했지만 데뷔 첫 멀티이닝을 소화했다. 한 단계 발전해가고 있다.

김서현은 지난달 미국 스프링캠프에서 곤욕을 치렀다. 자신의 SNS에서 일부 코치와 팬을 비난하는 글을 올렸던 사실이 드러나면서였다. 김서현은 "성숙한 사람이 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로부터 두 달이 흘렀고, 최근에는 1군에 올라와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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