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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이종범도 처음엔 어색했다…두산 이승엽의 첫 대구 원정, 이 또한 역사다

시간2023-04-25 05:59: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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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선동열도, 이종범도 처음엔 어색했다.

선동열 전 감독이 1995년 해태를 끝으로 KBO리그 현장으로 돌아오는데 10년이 걸렸다. 그 사이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레곤즈, KBO 홍보위원 등을 거쳐 2004년부터 삼성 수석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해태의 레전드가 KIA가 아닌, KIA의 대표적 지역 라이벌 삼성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게 당시에도 큰 관심을 모았다. 스승 김응룡 전 감독의 영향을 받았을 것이다. 선 전 감독은 2005년 삼성 사령탑에 올랐고, 2010년까지 6년간 활동했다.

선 전 감독이 삼성 코치로 처음 광주 원정을 치른 건 2004년 4월6일이었다. 개막 후 사흘만에 곧바로 삼성의 파란 유니폼을 입고 광주 땅을 밟았던 것이다. 삼성 감독으로 처음 광주 원정을 치른 건 2005년 4월12일이었다. 당시 삼성은 KIA를 7-6으로 이겼고, 선 전 감독은 경기 후 광주에서 삼성 선수들과 승리 하이파이브를 했다.

당시 KIA 팬들은, 선 전 감독의 그 모습이 낯설지 않았을까. 물론 그때 광주 팬들도 선 전 감독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이종범 코치가 2012년 4월 은퇴 후 2013년부터 한화 주루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고 광주를 방문했을 때도 비슷한 감정이었을 것이다. 이 코치는 2013년 5월21일에 한화 유니폼을 입고 광주를 처음으로 방문했다.

10년이 흘렀다. 이번엔 삼성의 레전드 이승엽이 지도자 인생 처음으로 대구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승엽 감독의 두산은 25일부터 27일까지 삼성과 원정 3연전을 갖는다. 두 팀은 3월25~26일에 시범경기 2연전을 가졌다. 그러나 장소가 대구가 아닌 잠실이었다.

이승엽 감독은 2017년 10월3일 대구 넥센전을 끝으로 현역에서 물러났다. 당시 홈런 두 방을 터트리며 화려하게 삼성 유니폼을 벗었다. 이후 대다수 삼성 팬은 이승엽이 다시 삼성 유니폼을 입고 지도자로 돌아올 줄 알았을 것이다.

그러나 6년이 흐른 현 시점까지 이승엽과 삼성은 지도자로 인연이 없다. 오히려 두산이 2022년 가을, 코치 경험 없는 국민타자를 감독으로 모셔갔다. 사실 이때 삼성도 새 사령탑을 뽑아야 했다. 내부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박진만 감독대행을 정식 감독으로 임명했다. 그 두 감독이, 시즌 첫 맞대결을 갖는다.

이 감독도, 삼성라이온즈파크를 찾을 삼성 팬들도 어색하긴 마찬가지일 것이다. 누가 이 감독이 두산 유니폼을 입고 대구 원정 감독실, 원정 덕아웃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했을까. 그러나 18년 전 선동열 전 감독, 10년 전 이종범 코치도 처음에만 어색했을 뿐, 시간이 지나면서 익숙해졌다. 두산 이승엽 감독이란 말이 이제 어느 정도 익숙해졌듯, 이 감독이 두산 감독으로서 대구를 찾는 일도 사람들에게, 이 감독에게 익숙해질 것이다. 이 또한 KBO리그의 역사다.

이 감독은 3연전 내내 두산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두산의 좋은 플레이와 승리에 환호할 것이고, 라팍 그라운드에서 두산 선수들과 승리 하이파이브를 할 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 삼성 팬들도, 이승엽 감독도 만감이 교차할 시간이 다가왔다.

[두산 이승엽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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