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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품 CMO(위탁생산)에 대한 견고한 수요 덕분에 올해 하반기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25일 증권업계는 삼성바이오로직스 2023년 연간 실적 패턴을 ‘상저하고’로 예상한 리포트를 내놓았다.
하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고수익 품목 생산이 하반기에 집중됐고, 4공장 부분 가동 매출도 3분기부터 인식된다”며 “4공장은 현재 9개사 12개품목 계약을 확정 지었으며 29개사 44품목에 대한 계약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날 올해 1분기 매출액 7209억원, 영업이익 191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또한 올해 매출액 예상 성장률을 기존 10~15%에서 15~20%로 상향했다.
하반기 4공장 매출 기여에 대한 가시성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박재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 항체의약품 CMO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견조하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적극 증설을 진행하고 있는데 2025년 9월 가동 목표인 5공장은 18만리터 규모 항체 공장이다”고 설명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이후 중소형업체 신규 CMO 시장 진출 등으로 CMO 공급 과잉 우려가 있었으나 동사는 대규모 시설 보유, 규제 승인 노하우 등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수주 활동이 활발하다”고 평가했다.
[사진 = 삼성바이오로직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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