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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KB캐피탈은 해피피플에 저소득가정 여성 청소년 친환경 위생용품 지원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기부금은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여성쉼터에서 생활하는 여성 청소년 450명에게 위생용품 세트를 전달하는데 쓰일 계획이다.
올해 KB캐피탈은 저소득 여성 청소년 금융 이해력 편차 해소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3곳을 선정해 KB금융공익재단과 연계한 KB스타경제교실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는 “3년째 후원 중인 위생용품 기부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 청소년 발달권을 보장하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진 = KB캐피탈]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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