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당황했을 텐데"…타점 날렸지만, 볼보이 걱정한 '대인배' 오태곤 [MD잠실]

시간2023-04-27 00:08:05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잠실 박승환 기자] "볼보이분도 당황했을 텐데 …"

SSG 랜더스 오태곤은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팀 간 시즌 2차전 원정 맞대결에 1루수,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팀의 1위 탈환의 선봉장에 섰다.

오태곤 입장에서는 참으로 다사다난한 하루였다. 오태곤은 0-3으로 뒤진 4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LG 선발 김윤식의 5구째 134km 직구가 스트라이크존 한가운데 높은 코스로 형성되자 거침없이 방망이를 돌렸다. 그리고 오태곤의 방망이를 떠난 타구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추격의 솔로홈런으로 이어졌다. 시즌 2호.

이날 가장 큰 '이슈'였던 상황이 벌어진 것은 5회였다. 3-3으로 맞선 1사 1, 2루의 득점권 찬스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오태곤은 LG의 바뀐 투수 김진성의 7구째 143km 직구를 힘껏 잡아당겨 우익 선상으로 향하는 좋은 코스의 안타성 타구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이때 문제가 발생했다.

오태곤의 타구가 파울볼이라고 착각한 볼보이가 그의 타구를 글러브로 건드린 것. 당초 SSG 주자들은 모두 홈을 밟는데 성공했으나 비디오 판독 끝에 페어 타구이자, 볼데드가 선언됐다. 이로 인해 오태곤의 타구는 2타점 2루타에서 1타점 2루타로 바뀌는 불운을 겪었다.

볼보이의 판단 미스가 경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쳤다면, 심각한 문제가 됐을 것이지만 결과적으로 승부에는 큰 영향이 없었다. 오태곤은 세 번째 타석에서도 안타를 뽑아내며 3안타 경기를 완성했고, 팀의 5-3 역전승의 선봉장에 섰다.

오태곤은 경기가 끝난 후 "1위 경쟁을 하고 있는 LG와 경기이지만, 아직 시즌 초반이기 때문에 마음 편하게 임했다"며 "어제(25일) 하루 진 것이 지나지 않기 때문에 부담을 갖지 않고 타석에 임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미소를 지었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생애 첫 FA(자유선수계약) 자격을 통해 SSG와 4년 총액 18억원의 재계약을 맺은 오태곤은 올해 17경기에서 14안타 2홈런 타율 0.350 OPS 0.997로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FA 계약을 맺은 후 더 잘하고자 노력한 것들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중이다.

오태곤은 "FA 계약을 맺으며 부담감이 덜해졌다. 지난 선수 생활 동안 기록이나 경쟁 때문에 압박감을 계속 느꼈지만, 최근에는 개인 기록보단 팀이 이기기만 하면 된다는 자세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며 "역전타를 친 상황에서는 풀카운트에서 직구 타이밍에 하나 앞에 놓고 스윙한다는 생각으로 타격을 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루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오태곤은 볼보이가 개입된 상황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박)성한이가 타점을 올리지 못했다면 아쉬웠을 수 있는데, 타점을 얻었기 때문에 개의치 않는다"며 "볼보이분도 당황했을 텐데 많이 신경 쓰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추운 날씨에도 끝까지 응원해 주신 SSG의 자부심, 으쓱이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힘주어 말했다.

[SSG 랜더스 오태곤. 사진 = 마이데일리 DB]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 썸네일

    전인화, "폭싹 백지원 big 팬.. 친한 동생하면 안될까" 수줍은 고백

  • 썸네일

    손나은, 붉은 홍조+주근깨로 여름 메이크업 완성

  • 썸네일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 프로야구 인기 아무도 못 말린다, 역대 최소경기 500만 관중 돌파…2년 연속 천만 관중 찍고, 1200만명 돌파 도전 [MD인천]

  • 이재명, 21대 대통령 당선 확실…“위대한 결정에 경의”

  • 유리, 제주댁으로 완벽 변신…고사리 따는 제주 일상

베스트 추천

  •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 전인화, "폭싹 백지원 big 팬.. 친한 동생하면 안될까" 수줍은 고백

  • 손나은, 붉은 홍조+주근깨로 여름 메이크업 완성

  •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