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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전북 전주에서 친형을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40대 남성의 집에서 친부와 친부의 동거인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A(43)씨의 전주 덕진구 송천동 자택을 수색하던 중 A씨의 아버지 B(70)씨와 아버지 동거인 C(63)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B씨 등 2명을 흉기로 살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A씨는 이날 오전 5시 50분쯤 전주시 덕진구 한 초등학교에서 친형 D(45)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도주했다.
이후 A씨는 이날 오전 사건 현장 인근 저수지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아버지 등과 함께 거주하고 있었고, 친형과는 따로 살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친부 등을 살해하고 나서 말싸움을 하던 친형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금전과 치정 문제 등의 구체적인 범행 동기나 경위 등은 파악되지 않았다”며 “주변 인물 등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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