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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지난 20일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한인병원에서 링커를 맞다 쇼크 증상을 일으켜 심정지로 사망한 코디미언 故 서세원 빈소가 30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에 마련되었다.
서세원은 지난 1979년 TBC 라디오를 통해 데뷔했으며, '영11', '청춘행진곡', '일요일 일요일 밤에', '서세원쇼' 등의 진행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03년 연예비리 사건에 연루돼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방송인 서정희와 1982년 결혼해 슬하에 딸 서동주와 아들 서동천을 뒀으나 2015년 이혼했다. 이혼 1년 만인 2016년 23살 연하의 해금연주자 김 모 씨와 재혼한 뒤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캄보디아에서 머무르고 있었다.[사진 = 사진공동취재단, 영상 = 영상공동취재단]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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