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 지유 수아 시연 한동 유현 다미 가현)가 1일 미스터리 코드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 속에는 여섯 장의 폴라로이드 사진과 알파벳, 포스트잇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 노트가 잔디 위에 놓여 있다. 기존에 공개됐던 미스터리 코드와는 사뭇 달라진 분위기에 전 세계 인썸니아(공식 팬클럽명)의 다양한 해석이 이어지고 있다.
드림캐쳐는 이번 여덟 번째 미니앨범으로 아포칼립스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한다. 환경보호를 위해 목소리를 낸 ‘MAISON(메종)’, 같은 길로 함께 향하자는 결의가 담긴 ‘VISION(비전)’에 이어 드림캐쳐가 새롭게 전달할 메시지를 향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드림캐쳐는 ‘VISION’으로 미국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를 비롯해 전 세계 21개국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약 3년 만에 개최됐던 유럽 5개국 투어와 최근 미국 9개 도시에서 개최된 투어 역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특히 매 컴백마다 탄탄한 스토리라인의 세계관을 선보이며 ‘콘셉트 장인’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드림캐쳐가 이번 활동을 통해선 아포칼립스 3부작 시리즈의 마침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사진 = 드림캐쳐컴퍼니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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