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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비투비 멤버 프니엘이 건강 악화로 일부 스케줄에 불참한다.
2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프니엘이 금일(2일) 오전 허리 부상 악화로 인해 통증을 호소해 병원을 찾았다"라며 치료 및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프니엘은 금일 예정된 KBS 쿨FM '비투비의 키스 더 라디오'와 3일 '이은지의 가요광장' 스케줄에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다"라며 "추후 프니엘의 회복 상황에 따라 스케줄이 진행될 예정이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비투비는 이날 오후 6시 미니 12집 '윈드 앤드 위시(WIND AND WISH)'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오후 4시부터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신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비투비의 새 앨범 '윈드 앤드 위시'는 행운을 나타내는 '클로버'를 상징한 앨범으로 봄의 싱그러움을 담아냈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나의 바람 (Wind And Wish)'을 포함해 '헤븐(Heaven)', '데이&나이트(Day&Night)', '문 라이드(Moon Ride)', '유어 러브(Your Love)'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이하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비투비 멤버 프니엘이 금일(2일) 오전 허리 부상 악화로 인해 통증을 호소하여 병원을 찾아 치료 및 안정을 취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금일 예정이었던 KBS Cool FM '비투비의 키스 더 라디오'와 내일(3일) '이은지의 가요광장' 스케줄에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추후 프니엘의 회복 상황에 따라 스케줄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비투비 프니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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