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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우리아이는 안보겠지?…이미 초등생 3명중 1명 봤다는데

시간2023-05-03 00:38:28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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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사진 = EBS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인천에서 초등학생 아들을 키우는 40대 A씨는 최근 아들이 소위 말하는 ‘야한 동영상’을 보는 것을 알게 됐다.

A씨는 “내가 어릴 때나 지금이나 어린 아이들은 음란물에 호기심을 갖고 몰래 보기 마련이라는 것은 이해한다”면서도 “극단적인 영상물을 옛날보다도 훨씬 어린 나이에 성교육 없이 접하면서 잘못된 가치관이 자리잡을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른바 ‘19금’으로 불리는 성인물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커져가는 가운데, 미성년자들이 성인물에 무분별하게 노출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청소년들이 성에 대한 과도한 엄숙주의에 빠지지 않되 왜곡된 성 인식에 빠지지 않도록 제도적으로 적절히 계도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2일 여성가족부를 인용한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성인용 영상물 시청 경험이 있는 청소년들의 연령대는 점차 낮아지고 있다.

성인물 영상을 시청한 적이 있는 초등학생의 비율은 2016년 18.6%에서 2018년 19.6%, 2020년 33.8%로 급격히 늘어났다. 지난해에는 2020년보다 그 비율이 더 늘어났을 것이란게 전문가들 의견이다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줄어든 것도 영향으로 꼽히지만, 보다 근본적으로는 인터넷 기기를 사용하는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성인물에 대한 접근도 쉬워지고 있어 이같은 흐름은 더 가속화할 것으로 염려된다.

중학생과 고등학생의 성인물 영상 시청 경험은 같은 기간 각각 42.4%와 58%에서 32.2%, 45.1%로 점차 낮아졌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일선 교사나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솔직하게 조사에 응하지 않았을 경우까지 감안하면 비율이 훨씬 높을 것”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이들은 유튜브나 넷플릭스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또는 OTT서비스 등으로 어렵지 않게 성인물 영상에 접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가족부 역시 지난 2021년 발표한 ‘청소년 매체이용 및 유해환경 실태조사’에서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소지율이 높아지고 활용범위가 넓어짐에 따라 스마트폰을 이용한 성인용 영상물 및 간행물에 대한 접근성을 차단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자체 진단한 바 있다.

최근에는 방송인 신동엽·성시경 씨가 출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성+인물’이 AV(성인용 동영상·실제 성행위를 포함한 촬영물) 배우들을 초청해 인터뷰를 진행하자 “현행법상 불법인 포르노를 희화화했다”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일본에서 합법인 AV조차도 실상에서는 미성년자 유인·협박·성폭력 등의 범죄가 횡행하는 성착취 산업이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높다. 반면 이를 두고 “일종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대한 지나친 성 엄숙주의”라고 반박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전문가들은 청소년들의 성인물 접근 자체를 막을 수는 없기에 성교육의 확대를 통해 이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유승철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교수는 “청소년들이 성인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는 매체가 늘어나면서 접근 자체를 차단하는 방식의 규제는 실효성이 떨어진다”며 “성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확대해서 수용자인 아이들이 올바른 성의식을 갖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특히나 웹툰 등의 음성 광고를 통해서 성인물에 노출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불법적 광고에 대한 규제 선행도 필요하다”는 지적도 덧붙였다.

배상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역시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을 쥐어주기 시작한 지 10년이 넘어가면서 성인물에 노출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으나 통제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성인콘텐츠에 대한 노출이 왜곡된 성의식 등 부정적인 가치관을 갖도록 한다는 연구가 실제로 많은 상황”이라며 “아이들이 성인물의 영향을 받기 전에 비판적으로 콘텐츠를 바라볼 수 있도록 미디어 리터러시 등 시대에 맞는 성교육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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