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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에 제2의 애니콜이 떴다…30세 사이드암의 가치, ERA 4.76으로 설명 못해

시간2023-05-03 05:59: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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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제2의 애니콜인가.

어젠 세이브를 따냈는데, 오늘은 선발투수의 조기강판에 의한 롱릴리프다. 투타 모든 파트, 보직을 통틀어 컨디션 유지가 가장 힘들다. 그러나 장기레이스에선 이런 역할을 해줘야 할 투수도 1~2명은 필요하다. 선발투수, 필승조가 매 경기 벤치의 계산대로 잘 던질 수 없기 때문이다.

KIA 우완 사이드암 임기영(30). 올해 KIA 마운드의 숨은 보배다. 성적은 9경기서 1세이브1홀드 평균자책점 4.76. 지극히 평범하다. 그러나 단순히 이 수치만으로 임기영의 가치를 설명하긴 어렵다. 올해 임기영은 KIA 마운드의 가려운 곳을 잘 긁는다.

일단 이의리와 세트다. 이의리의 시즌 첫 등판이던 4월2일 인천 SSG전을 제외한 5경기 모두 이의리가 내려가면 임기영이 올라왔다. 4월 8일 잠실 두산전(3이닝 2실점), 4월 13일 광주 한화전(1이닝 무실점-홀드), 4월 19일 부산 롯데전(1⅓이닝 무실점), 4월25일 광주 NC전(1⅔이닝 1실점), 4월30일 잠실 LG전(1이닝 무실점-세이브).

심지어 8일, 13일, 19일 경기서는 이의리가 내려간 뒤 곧바로 두 번째 투수로 올라왔다. 그 중 두 경기서는 제대로 롱릴리프를 해냈다. 올해 이의리가 제구 기복으로 투구수는 많고 이닝 소화가 적은 편인데, 임기영이 이의리의 부족한 부분을 사실상 +1 선발 개념으로 메워왔다. 김종국 감독도 “의리가 나가는 날에는 기영이를 준비시켜 놓는다”라고 했다. 물론 실점도 했지만, 일단 멀티이닝을 소화하며 불펜 소모를 그만큼 줄여줬다.

또한, 임기영은 4월 30일 잠실 LG전서 마무리 정해영이 8회말 위기서 적시타를 맞고, 4점 앞선 9회말에도 무사 1,2루 위기를 만들자 임시 마무리로 등판했다. 상당히 어지러운 상황이었으나 홍창기를 체인지업으로 삼진, 문성주를 패스트볼로 투수 땅볼, 대타 서건창을 체인지업으로 중견수 뜬공으로 잡고 경기를 끝냈다. 2022년 8월17일 광주 SSG전 이후 약 9개월만에 또 세이브를 따냈다.

임기영은 그날 세이브를 따낸 뒤 단 하루만 쉬고 또 롱릴리프로 출격했다. 아도니스 메디나가 2일 광주 롯데전서 3이닝 6피안타 3볼넷 5실점으로 부진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4이닝 4피안타 1탈삼진 2실점했다. KIA는 졌지만, 임기영이 4이닝을 던지면서 필승조를 아꼈다.

임기영은 2017시즌 KIA 유니폼을 입은 이후 줄곧 4~5선발을 맡아왔다. 작년에 등판 간격이 꼬여 구원 등판하기도 했지만, 기본적으로 선발이 익숙한 투수다. 올 시즌에는 신인 윤영철에게 자리를 내주고 궂은 일을 맡았는데, 순항하고 있다.

2일 광주 롯데전을 생중계한 SBS스포츠 이순철 해설위원은 “기본적으로 제구가 좋아서 (롱릴리프도)잘 할 것이다”라고 했다. 과거엔 패스트볼과 체인지업 투 피치였지만, 이젠 투심과 슬라이더도 구사한다. 야구통계사이트 스탯티즈에 따르면, 투심 피안타율은 0.077이다. 반면 체인지업 피안타율은 0.364로 다소 높다.

임기영은 선발진에서 누군가가 부진하거나 다치면 임시 선발등판 1순위다. 이의리가 나가는 날 어김없이 일찍 몸을 풀 것이며, 세이브 상황에 임시로 나갈 수도 있다. 연장서 쓸 투수가 없을 때도 호출 1순위다. 임기영이 있어서 KIA 마운드가 원활하게 돌아간다. 단순히 올해 성적으로 평가하긴 어렵다.

[임기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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