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아이돌' 김소연, 팬 선물에 오목교역 가서 인증샷

김소연의 공식 팬카페 ‘소연성취’는 오는 25일 생일을 미리 축하해주기 위해 오목교역 광고 전광판에 생일 축하 광고를 게재했다. 전광판에는 “트로트 여신 김소연, 소연아 태어나줘서 고마워 생일 축하해”라는 진심이 가득 담긴 축하 문구가 담겼다. 김소연은 직접 전광판을 찾아가 찍은 인증샷을 올리며 팬들에게 고마움 마음을 남겼다.

김소연은 지난 2020년 방영된 MBC ‘트로트의 민족’ 출연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당시 17세의 나이로 참가했던 김소연은 최종 순위 2위를 차지, 방송 영상이 조회수 1000만 뷰를 넘어서는 등 수준급 실력과 화제성을 모으기도 했다.

김소연은 지난해 MBC ‘복면가왕’에 ‘쌀국수’로 출연, 3라운드까지 진출하는 등 뛰어난 가창력까지 입증했다.

[사진 = 초이크리에이티브랩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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