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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PSG 리오넬 메시의 훈련 무단 이탈이 일파만파 확대되고 있다. 구단은 징계를 내렸고 메시를 비난하는 팬들이 있는 반면, 느닷없이 네이마르에게 몰려가 퇴단을 요구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 성말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더 선은 4일 메시 사태를 집중보도했다. 메시를 비난하는 팬들도 있었고 구단의 행태를 비판하는 팬들도 있었다. 부상에서 회복해 복귀준비중인 네이마르에 불똥이 튀는 등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더 선이 보도한 영상을 보면 수많은 팬들이 메시사태를 두고 시위하는 모습이 보인다. 일부는 구단에 몰려가 수뇌부를 성토하는 모습도 보녔다. 이들은 플래카드를 걸고 “메시 징계는 잘못되었다”며 항의했다. 이들은 네이마르 집까지 쳐들어가서는 “네미마르 꺼져”라고 외치며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네이마르는 유탄을 맞은 셈이다.
PSG 수뇌부는 메시의 사우디아라비아 무단 여행에 대해서 메시를 맹렬히 비난 했다. 그러면서 2주간 출장정지라는 징계를 내렸다. 당연히 2주간의 급여는 받지 못한다.
이 징계를 접한 메시 팬들은 파리 생제르맹 본사로 몰려가 시위를 벌였다. 일부팬들은 홍염을 터뜨리기도 하고 “PSG 수뇌부는 사퇴하라”“도대체 PSG는 어디로 가는거냐?” 등 거친 구호를 쏟아냈다.
극성팬들은 네이마르 집으로 몰려갔다. 더 선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이들은 “네이마르 꺼져!”라고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파리 생제르맹 구단은 현지시간 3일 범에 벌어진 집단 시위에 대해서 “절대로 용압할수 없고 모욕적인 행동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구단은 “그 어떤 것도 지금 팬들이 벌인 행동을 정당화할 수 없다. 클럽은 선수, 경영진 및 이러한 부끄러운 행동에 영향을 받은 모든 사람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앞서 메시를 비난하는 시위도 벌어졌다. PSG 팬들은 구단 사무실 앞에서 메시를 비판하는 시위를 했다. 일부 극성팬은 메시를 향해서 거친 욕설을 퍼붓기도 했다.
한편 구단 훈련에 무단 불참한 메시는 가족들과 사우디아라비아로 날아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사우디 관광청 홍보대시이기도 한 메시는 농장과 아케이드 등을 방문했고 이를 소셜미디어에 공개했다.
[팬들이 구단 앞에서 구단과 메시를 비난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메시가족. 사진=메시관련 소셜미디어, 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석희 기자 goodlu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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