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보스턴이 4강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렸다.
동부 2번 시드의 보스턴 셀틱스는 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TD가든에서 열린 2022-2023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컨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 2차전서 3번 시드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121-87, 34점차로 대파했다. 두 팀은 1승1패가 됐다.
보스턴은 3점슛 51개를 던져 20개를 성공했다. 성공률 39.2%. 말콤 브럭던이 6방 포함 23점, 제이슨 테이텀이 3방으로 25점을 넣었다. 그렌트 윌리엄스와 데릭 화이트도 4방, 3방을 책임졌다. 여기에 턴오버를 단 6개만 범하며 실속 넘치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필라델피아는 MVP 조엘 엠비드가 부상을 털고 돌아왔다. 15점 5블록 3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팀의 대패를 막지 못했다. 제임스 하든이 12점, 야투성공률 14.3%로 부진했다. 토바이어스 해리스와 타이리스 맥시도 16점, 13점을 보탰으나 보스턴 화력을 견뎌내지 못했다.
[브록던.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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