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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트로트 가수 조정민(37)이 음악방송 프로그램에서 발생한 음향 사고에 의연하게 대처했다.
조정민은 6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신보 '어 템포'의 더블 타이틀곡 '타이밍'을 불렀다.
'타이밍'은 락킹한 기타와 화려한 브라스가 결합된 블루스 락 트로트다. 무대 역시 휘황찬란한 비주얼로 꾸며졌다.
이어 조정민은 '타이밍'의 첫 소절인 '제발 부탁해'로 가창을 시작했으나 마이크 음향이 나오지 않는 돌발 사고가 일어났다. 그럼에도 조정민은 놀란 기색 없이 빠르게 마이크를 조종하고는 곧바로 노래를 이어가 이목을 끌었다.조정민은 '쇼! 음악중심' 촬영을 마친 뒤 해당 영상을 공유하며 "얼떨결에 라이브 인증"이라고 전했다. "사실 조금 많이 놀랐다"고 털어놓은 조정민은 "신곡 많이 사랑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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