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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간)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그는 소셜미디어에서 고메즈의 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이사는 “지금 내가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이 정신적으로 힘들다. 고메즈는 제발 그만하라고 외치고 있다. 그런데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잔인한 댓글이 자신을 “정신적으로 엉망으로 만들고 있다”고 토로했다.
라이사는 2017년 고메즈에게 신장을 기증했을 정도로 절친 사이다. 그러나 고메즈가 지난해 롤링스톤과의 인터뷰에서 테일러 스위프트를 "업계에서 유일한 친구"라고 부른 이후 두 사람의 우정에 장애물이 생겼다.
라이사는 이 인터뷰에 대한 게시물에 "흥미롭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후 삭제했지만 논란이 계속됐다. 또한 고메즈를 인스타그램에서 언팔로우했다. 현재까지 팔로우하지 않고 있다.
한편 고메즈는 지난 3월 셀레나는 다큐멘터리 '셀레나 고메즈: 마이 마인드 & 미'를 통해 라이사에게 "큰 빚을 졌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셀레나 고메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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