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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LG유플러스는 메타코리아와 전략적 디지털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오는 8월까지 ‘와이낫 부스터스’ 프로그램을 진행해 우수 크리에이터 3인을 선정한다. 우수 크리에이터 3인은 LG유플러스 전속 디지털 크리에이터, 메타 비즈니스 파트너 선발 기회 등을 제공받는다.
와이낫 부스터스는 총 100일 동안 크리에이터 120명이 LG유플러스 주요 서비스를 체험하고 개성있는 영상 콘텐츠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메타는 숏폼 영상 특화 인스타그램 릴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크리에이터 생태계 육성과 릴스 인플루언서를 양성한 노하우를 와이낫 부스터스 참가자에게 전수할 예정이다.
정수헌 LG유플러스 부사장은 “메타와 협력해 고객 추천, 후기 등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자발적인 콘텐츠 생성을 지원하는 등 디지털 고객경험 혁신 사례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LG유플러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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