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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모델 이현이가 남편인 삼성전자 반도체 개발 엔지니어 홍성기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 허영만은 이현이와 충남 태안의 맛집들을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현이는 "신랑은 뭐하는 사람이냐?"라는 허영만의 물음에 "신랑은 회사 다닌다. 직장인"이라고 답했다.
이현이는 이어 "결혼할 때 미팅을 했다. 일반 회사원들 4명이랑 모델 4명이랑"이라며 "미팅에 모델 4명이 나온다고 하니까 그쪽에서 자기들끼리 나름대로 어벤져스를 꾸려서 나온 거야. 그중에 저희만 눈이 맞아서 결혼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허영만은 "신랑이 뭐가 마음에 들었냐?"고 물었고, 이현이는 "신랑이 잘생겼다"고 솔직히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 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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