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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파리생제르망(PSG)의 수비수 마르퀴뇨스가 소속팀과의 계약을 연장했다.
PSG는 19일(현지시간) 마르퀴뇨스와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마르퀴뇨스는 2028년 6월까지 PSG와 계약을 연장하게 됐다.
마르퀴뇨스는 지난 2013년부터 PSG에서 활약하고 있다. PSG에서 10년째 활약하고 있는 마르퀴뇨스는 프랑스 리그1에서 7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클럽을 대표하는 수비수로 활약을 이어왔다. 마르퀴뇨스는 PSG에서 통산 405경기에 출전한 가운데 PSG 개인 통산 최다출전 3위에 올라있다. 마르퀴뇨스는 PSG의 주장을 맡고 있다.
마르퀴뇨스는 "PSG와 계약을 연장하게 되어 기쁘고 매우 자랑스럽다. 나에게는 특별한 순간이다. PSG는 항상 나에게 많은 자신감을 줬다. 앞으로도 PSG와 함께 위대한 일들을 계속 성취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PSG의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은 "마르퀴뇨스가 PSG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마르퀴뇨스는 PSG에 합류한 첫날부터 클럽을 위해 싸우며 헌신했다. PSG는 마르퀴뇨스와 함께 더 많은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확신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마르퀴뇨스. 사진 = PSG/게티이미지코리아]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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