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저지는 20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2탈삼진 2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78이 됐다.
1회 첫 타석에서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1회초 1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등장한 저지는 신시내티 선발 벤 라이블리의 5구째 높은 92.8마일(약 149㎞)짜리 직구를 공략해 종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아치를 그린 저지는 아메리칸리그 홈런 선두 아돌리스 가르시아(텍사스·14홈런)를 한 개차로 추격했다.
특히 이날 경기까지 최근 7경기에서 7개의 홈런을 폭발하는 괴력을 뽐내고 있다. 멀티 홈런도 2경기나 된다.
지난 시즌 62홈런으로 로저 매리스 이후 61년 만에 아메리칸리그 한 시즌 역대 최다 홈런 신기록을 쓴 저지는 아메리칸리그 MVP를 수상했다. 올 시즌 고관절 부상으로 잠시 주춤했지만 저지는 저지였다. 본래 궤도를 찾으면서 연일 장타를 폭발시키고 있다.
몰아치기에 힘입어 저지는 2년 연속 홈런왕이자 세 번째 왕좌에 도전하고 있다.
[애런 저지. 저지가 앤서니 리조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아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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