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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SGI서울보증이 IPO(기업공개)를 위해 내달 상장예비심사신청을 준비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IPO 절차는 사전준비, 상장예비심사신청, 공모, 상장 등으로 진행된다.
SGI서울보증은 작년 7월 정부가 ‘서울보증보험(SGI서울보증) 지분매각 추진계획’을 발표한 후, 공적자금관리위원회를 중심으로 사전준비 작업을 진행해 왔다.
정부는 SGI서울보증에 총 10조2500억원 공적자금을 지원해 이 중 절반 가량을 회수했다. 남은 공적자금은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지분 93.85%를 단계적으로 매각해 회수할 예정이다.
SGI서울보증 관계자는 “구체적인 상장 시기는 향후 시장환경과 상장예비심사 승인 시점 등에 따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논의를 거쳐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SGI서울보증]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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