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혼성그룹 카드가 본격적인 신곡 '이끼(ICKY)' 활동에 돌입한다.
카드는 25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미니 6집과 동명의 타이틀곡 '이끼' 무대를 펼친다. 카드가 음악방송에 출연하는 건 전작인 미니 5집 '리:(Re:)' 활동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신곡 '이끼'는 그루비한 사운드 위로 카드의 매력을 밀도 있게 눌러 담은 곡이다. 끈적끈적한 느낌을 뜻하는 단어 '이끼'처럼 서로를 녹이는 뜨거운 마음과 촉각을 곤두세우게 하는 농밀한 분위기가 곡 전반에 깔렸다. 신선한 비트와 어우러진 멤버들의 한층 깊어진 보컬이 더욱 중독성 짙은 트랙을 완성했다.
카드는 '이끼' 무대를 통해 절도 있는 군무와 물 흐르듯 이어지는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사진 = RBW, DSP미디어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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