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사진 = 평산책방 홈페이지 캡쳐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문재인 전 대통령 퇴임 후 직접 책을 파는 ‘책방지기’로 활동하는 ‘평산책방’이 개점 한 달 만에 2만권이 넘는 책을 팔았다.
국민일보에 따르면 ‘평산책방’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달 26일 개점해 한달째인 지난 25일을 기준으로 4만2097명이 방문했고 책 2만2691권을 판매했다고 29일 밝혔다.
홈페이지 공지에서 ‘평산책방’은 “많은 분이 찾아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은 사비를 들여 지난 4월 26일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에 ‘평산책방’을 개업했다. 월요일을 제외하고 일주일에 6일 영업한다.
한편 ‘평산책방은 지난 한달 동안 ‘재단법인 명의’라던 안내와 달리 문 전 대통령 개인 사업자 명의로 운영 하는가 하면 자원봉사자 모집을 추진했다가 ‘열정페이’ 논란에 휩싸여 계획을 철회하는 등 논란을 일으켰었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