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 "'역시 하이브 막내' 'KOZ는 다르다'는 말 듣고파" [MD현장]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신인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성호 리우 재현 태산 이한 운학)가 기대하는 대중의 반응을 떠올렸다.

30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에서 보이넥스트도어의 데뷔 싱글 '후!(WHO!)'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멤버 이한은 데뷔부터 큰 주목을 받는 상황에 대해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역시 하이브 막내다' '역시 KOZ는 다르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KOZ엔터테인먼트는 2019년 설립과 동시에 보이그룹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개성을 존중하는 레이블의 색깔에 맞는 원석을 발굴해 약 4년 반을 공들여 준비했다.

태산은 "많은 선배님들 덕분에 좋은 환경에서 데뷔할 수 있었다"며 "더욱더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하이브와 KOZ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선보이는 보이넥스트도어는 또래 친구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을 음악에 담아 자유롭게 표현하는 팀이다. 데뷔 싱글 '후!'에 수록된 세 곡을 전부 타이틀로 내세웠으며, '돌아버리겠다' '원 앤 온리(One and Only)' '세레나데(Serenade)'가 '사랑'이라는 테마 아래 하나의 연결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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