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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코미디언 박성광(41) 아내 방송인 이솔이(34)가 재난문자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31일 이솔이는 "와 핸드폰 3개인데 사이렌 3개…오발령이라 다행이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오전 6시 46분 시간이 적혀있다.
앞서 서울시는 이날 오전 6시 41분쯤 '오늘 6시 32분 서울지역에 경계경보 발령. 국민 여러분께서는 대피할 준비를 하시고 어린이와 노약자가 우선 대피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위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북한이 위성을 발사한 데 따른 것이었다.
그러나 행정안전부는 오전 7시3분 서울시에서 발령한 경계경보가 오발령이라고 정정했다. 비슷한 시각 서울시도 경계경보를 해제하고 일상으로 복귀하라고 공지했다.
[사진 = 이솔이]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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