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리더 RM(본명 김남준·28)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31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RM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이 맞다. 6월 1일 홍보대사 위촉식이 개최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한국전쟁 전사자의 유해를 발굴해 가족의 품으로 보내는 보훈사업을 하고 있다. 국군과 유엔군 전사자 유해 외에도 중국군이나 북한군 유해를 식별하면 인도적인 차원에서 본국으로 돌려보내거나 임시 안치할 계획이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RM은 다양한 방식을 통해 국민에게 유해발굴 사업을 알리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편 RM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6월 13일 데뷔 10주년을 맞는다. 오늘(31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약 2주 동안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하는 축제 '2023 BTS FESTA'를 개최한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홍보대사 위촉된 방탄소년단 RM.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