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드라마 ‘슈룹’의 원손, ‘신사와 아가씨’의 세종을 연기했던 아역배우 서우진 영스타 표지모델로 선정됐다.
영스타는 한국아역배우협회(KCAA)가 발간하는 아동·청소년 연예정보매거진이다.
이번 화보는 웨스턴 스타일을 테마로 삼아 진행했다. 서우진 코디는 미국 서부 카우보이처럼 나팔 청바지에 펑퍼짐한 블라우스와 가죽조끼를 믹스매치했다. 여기에 웨스턴 가죽 벨트와 목걸이로 포인트를 내면서 현대적 도시풍 카우보이 패션을 만들어냈다.
서우진은 “마구간에서 화보를 촬영하는 건 처음인데 말도 가까이서 보고 너무 신기했다”며 “머리도 옷도 멋져서 좋았고 엄청 재미있었다”고 화보촬영 소감을 전했다.
첫 영화 ‘신의 선택’에 대해서도 말했다.
서우진은 “올해 처음으로 영화도 찍게 됐는데 재미있는 촬영도 있고 힘든 촬영도 있겠지만 기대하고 계실 팬분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하겠다”며 “부족한 점도 많겠지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액션드라마에도 도전해보고 싶다”며 “스파이더맨이랑 어벤져스를 보고 또 보고 하는데 너무 멋있어서 나도 히어로가 돼서 악당을 물리치는 드라마나 영화를 찍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진 = 한국아역배우협회(KCAA)]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