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1일 오후 6시 황치열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기프트(GIFT)'를 발매한다.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황치열을 한결같이 지지해 준 이들을 위한 봄날 선물 같은 앨범을 예고한다.
그간 황치열은 '매일 듣는 노래',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 '별, 그대', '안녕이란' 등 대체 불가한 감성 발라드를 보여주며 '한류 발라더' 행보를 이어왔다. 신보 '기프트'를 기대할 수밖에 없는 세 가지 포인트를 짚어봤다.
신보 '기프트'는 앨범명에서도 알 수 있듯, 황치열과 그를 지지해 준 모든 이들이 서로가 서로에게 선물 같은 존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앨범 전반에 팬들을 향한 애정 어린 마음을 꾹꾹 눌러 담아 깊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타이틀곡 '나의 봄날 (You Are My Spring)'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진심 가득한 고백을 전하는 곡이다. 특히, 황치열이 직접 뮤직비디오 남자 주인공으로도 출연, 로맨스 연기를 펼친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 한계 없는 장르 소화력…깊어진 감성 예고
'기프트'에는 타이틀곡 '나의 봄날 (You Are My Spring)'을 비롯해 '이해한다는 말 (Understanding)', '쓰여진 편지 위로 (Written Letter)', '그대와 함께 (Together)', '5분 전 (5 Minutes)'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황치열을 대표하는 감성 발라드는 물론 록 발라드, 미디엄 템포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풍부한 사운드를 선사해 장르를 가리지 않는 황치열의 한층 넓고, 깊어진 감성을 느낄 수 있다.
▲ 청량·캐쥬얼·댄디까지…매력 종합선물세트
선물 같은 앨범을 예고한 만큼 황치열은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티저 이미지를 잇달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황치열은 흰 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한 캐주얼룩부터 초록 카디건으로 멋을 낸 스쿨룩, 시크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슈트 착장까지 상반된 비주얼 변화로 다양한 볼거리를 안겨줬다.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종합선물세트 같은 앨범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가수 황치열. 사진 = 텐투엔터테인먼트 제공]
노한빈 기자 1be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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