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싱어송라이터 림킴(김예림)과 TETE(테테)의 듀엣곡 ‘Romantico’ 리메이크 버전이 6월 1일 오후 6시 발표된다.
림킴(김예림)이 지난 2011년 엠넷 ‘슈퍼스타K3’ 출연해 선보였던 ‘Romantico’를 새로운 버전으로 다시 공개하는 것이다. 12년 만에 원작자 TETE와 듀엣곡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Romantico’는 낭만주의라는 뜻의 라틴어로, 현실주의에 빠져 낭만이라는 단어를 잊고 살지만 ‘평범한 사건도 낭만적으로 해석해서 바라보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TETE의 앨범 ‘Romantico’의 동명 타이틀곡이다.
림킴(김예림)은 과거 오디션 당시 독보적인 음색을 자랑하며 ‘Romantico’를 열창해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았다. 이번에도 자신만의 유니크한 음악적 색깔을 담아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완성시켰다. 최근 림킴(김예림)이 유튜브 등을 통해 자신의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만큼, 음악적으로 한층 성장한 림킴(김예림)의 새로운 음악에도 관심이 쏠린다.
원곡 편곡에 참여했던 밴드 아시안 체어샷 기타리스트 손희남과 TETE가 함께 새로운 버전의 편곡에도 참여했다. 어쿠스틱 기타로 시작해 뉴트로 감성의 신스팝으로 진행되는 다소 실험적인 구성으로 이뤄져 깊은 인상을 남긴다.
[사진 = CJ ENM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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