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자면옥' 여주인공 루다, OST '달이 파도를 부르듯'도 불렀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드라마 '린자면옥'을 통해 배우 변신에 성공한 걸그룹 우주소녀 출신 루다(이루다)가 OST에도 직접 참여했다.

IHQ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린자면옥' OST PART.3 '달이 파도를 부르듯'이 공개된다고 밝혔다. '달이 파도를 부르듯'은 가수 5moon이 함께했다. 이들은 '린자면옥' 속 단아(이루다)와 홍익(이진성)이 갖는 설레는 감정을 따뜻한 목소리로 풀어냈다.

'린자면옥'은 OTT '바바요'를 통해 공개된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다. 유체 이탈 능력자 단아가 아버지의 유산 '린자면옥'을 지키기 위해, 이승과 저승 사이인 '요승'에서 숙수신 홍익과 유체 이탈 로맨스를 벌이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루다는 '린자면옥'의 여주인공으로 홍익과 사랑에 빠지는 연기를 선보인 만큼 드라마 속 섬세한 감정까지 음색으로 표현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린자면옥'은 루다의 첫 주인공 도전 작품이다. 여운 가득한 OST까지 참여해 이목이 집중된다. '린자면옥' 마지막회도 31일 공개.

[사진 = IHQ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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