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한서인은 31일 “아주버님과 ‘닥터 차정숙’ 모니터링! 화면 속 배우랑 모니터링이라니 이번 주가 끝이라니 너무 아쉬워요ㅠㅠ 마지막까지 ‘닥터 차정숙‘ 서정민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송지호가 한서인의 아주버님인 사실을 밝힌 것이다. 사진에선 ‘닥터 차정숙’ 속 송지호의 방송 화면 앞에 두 사람이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다. 특히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두 손을 들고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는 등 유쾌하고 화목한 분위기가 전해진다.
송지호는 ‘닥터 차정숙’에서 배우 차정숙(엄정화)의 병원 생활을 도와주는 아들이자 신입 레지던트 1년 차 서정민 역으로 분해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012년 더 씨야로 데뷔한 이후 파이브돌스의 새 멤버로 합류해 이름을 알린 한서인은 MBN 드라마 ‘아빠니까 괜찮아’를 시작으로 연기에 도전했다. 소속사 스토리앤플러스에 새 둥지를 틀고 MBN ‘대한민국 치킨대전’에 출연해 반전 요리 실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서인은 지난해 10월 한 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진 = 배우 한서인]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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