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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유키스(UKISS)가 5년 6개월 만에 팀 이름을 걸고 새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31일 소속사 탱고뮤직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데뷔 15주년을 맞은 그룹 유키스가 오는 6월 28일 발매를 목표로 6인조 컴백을 준비 중이다. 멤버 및 앨범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공식적으로 안내 드릴 예정이다. 오랜만에 돌아올 유키스의 새 앨범에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유키스의 새 앨범은 지난 2017년 발표한 '널 맞이할 준비' 이후 약 5년 6개월 만이다. 앞서 유키스는 데뷔 15주년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신보 발매를 예고한 바 있다.
특히 소속사 탱고뮤직에서 새 출발을 알린 수현, 훈, 기섭을 필두로 유키스로 활동했던 3인의 멤버가 합류한 6인조 컴백일 될 전망이다. 함께 활동하게 될 나머지 3명의 멤버는 공개되지 않았다.
유키스 데뷔 15주년 프로젝트는 훈과 수현이 솔로 싱글로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첫 주자로 나선 훈은 지난 19일 디지털 싱글 '메아로사(MEA ROSA)'로 색다른 음악 변신을 꾀했고, 수현은 지난 29일 싱어송라이터 오왠(O.WHEN)과 협업한 발라드 곡 '계절'을 선보였다.
한편 유키스는 오는 7월 일본에서 15주년 콘서트도 개최한다. 7월 28일 도쿄의 'Zepp Haneda'를 시작으로 30일 오사카 'Zepp Namba'에서 각각 2회차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키스. 사진 = 탱고뮤직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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