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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RBW 소속 히로토와 크로모솜 소속 왕즈하오가 일본 오사카에서 팬미팅을 추가로 개최한다.
2일 RBW는 "히로토와 왕즈하오가 오는 10~11일 양일간 일본 도쿄 국제 포럼 A홀에서 2회차 팬미팅을 개최하는 가운데 전 회차가 매진됐다"며 "팬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이들은 6월 15~16일 그랑큐브 오사카 메인홀에서 2회 팬미팅을 추가로 연다"고 밝혔다.
히로토와 왕즈하오가 도쿄에서 팬미팅을 갖는 국제 포럼 A홀은 5천 석 규모다. 이들은 총 2회차 1만 석을 매진시키며 정식 데뷔 전부터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히로토와 왕즈하오는 케이블채널 엠넷 신인 K팝 보이그룹 데뷔 프로젝트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가운데, 세계 각지에서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스페셜 무대와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히로토는 한·중·일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한 경력이 있는 유일한 연습생으로, 랩과 댄스, 보컬을 모두 소화 가능하다.
크럼프 실력자로 유명한 왕즈하오는 뛰어난 춤 실력에 더해 수준급 보컬과 스타성을 두루 갖춘 연습생이다.
[사진 = RBW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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