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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솔로앨범을 준비 중이다.
4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정국 솔로앨범 발매와 관련 "일정은 확정 후 공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날 스포츠조선은 정국이 오는 7월 14일 솔로앨범 발매를 목표로 준비에 한창이며 영어곡이 수록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방탄소년단 멤버 진, RM, 슈가, 제이홉, 지민이 솔로로 나서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정국이 다음 주자로 나서 어떤 새로운 매력의 앨범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정국은 그룹 활동 중 솔로곡들을 다수 선보이며 역량을 뽐내왔다. 지난해 11월에는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공식 사운드 트랙 '드리머스(Dreamers)'를 공개하고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음원 공유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자작곡인 'Still With You(스틸 위드 유)', 'My you(마이 유)' 등을 발표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2023 BTS FESTA'를 개최하고 있다. 'BTS FESTA'는 방탄소년단이 매년 데뷔일(6월 13일)을 기념해 팬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로, 오는 17일까지 다채로운 콘텐츠가 공개된다.
더불어 오는 9일에는 1년 만의 완전체 신곡인 팬송 '테이크 투(Take Two)'를 발매한다.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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