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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지난 2일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팀 ‘리브 샌드박스’와 합동 CSR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롯데와 SBXG는 지난 2022년 공동 마케팅 및 상호협력을 위한 파트너십(MOU) 체결한 이후 올 시즌 합동 CSR까지 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
지난 2일은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에서 프로게이머 멘토링과 티볼 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의 스포츠맨십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1교시에는 SBXG 프로게이머 ‘당무’와 ‘아루카제’가 팀 대학생 크루들과 함께 e스포츠를 주제로 진로 토크콘서트를 실시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교시에는 롯데자이언츠 선수 출신의 코치들이 직접 티볼 기초 교육과 미니 티볼 게임을 체험하며 학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또, 이날 구단은 합동 CSR프로그램 종료 후 교육을 진행해 준 SBXG 선수단과 대학생 크루들을 사직구장에 초청해 무료 경기 관람을 지원했다.
한편 이번 합동 CSR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구단과 SBXG는 지속해 지역 유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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